개요
크라켓은 13세기경 영국에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진 영국의 국기이다. 기본적으로 11명의 선수로 구성된 두 개의 팀이 공격과 수비 각각 한 이닝씩 번갈아가면서 하는 구기 종목이다. 1748년 공식적으로 인정되었고 1877년 최초의 국제 크리켓 결승전 후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세계 3대 스포츠의 하나로 성장했다.
17세기 잉글랜드 남부 지역에서 시작해 영국의 국기로 정착한 구기 스포츠로 배트와 공을 사용해 11명으로 이루어진 두 팀이 공격과 수비를 돌아가면서 공을 배트로 쳐 득점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연방 지역에서 널리 즐기는 게임으로 영연방 내에서는 럭비와 함께 최고 인기 스포츠 자리를 다툰다. 크라켓 전용 채널이 있어서 하루 종일 크리켓만 틀어주기도 한다. 한편 대부분의 영연방 국에서는 축구는 크게 인기가 없고, 크리켓은 럭비에 뒤이어 인기가 많다. 인도, 파키스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에서 크리켓은 종교와도 같을 정도로 가장 인기가 많은 스포츠이다.
현재는 한국, 미국, 일본 등에서 인기있는 스포츠인 야구는 19세기에 영국 이민자들에 의해 크리켓에서 변형된 스포츠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게임 방식이 야구와 유사하며 야구가 발달한 이전부터 해온 스포츠라 야구의 기원이라는 논쟁이 있다. 영국이나 영연방 날들이 이렇게 주장하고 많은 나라들도 대체로 야구의 기원으로 인정하지만 미국은 피사적으로 부정해왔다. 그러나 2006년부터 베이스볼이란 야구 명칭이 영국에서 옛날 크리켓 볼을 가리키는 이름이라는 걸 정식 인정하면서 크리켓도 야구의 기원 중 하나로 부분적으로 인정했을 정도이다.
첨언하자면 야구의 뿌리가 된 배트와 공으로 하는 놀이는 크리켓 외에도 몇 갖지 더 있다. 대표적으로 잉글랜드 지방의 단체 구기 게임인 라운더스의 경우 한 손으로 휘두를 수 있는 작은 배트를 들고 베이스를 4개까지 두는 유사 야구로서 야구의 룰에 영향을 준 게임이다. 전 세계 보편적으로 막대기 같은 것으로 공을 때리는 놀이가 있었는데, 근대 잉글랜드 지역에서 큰 방망이를 쓰는 것이 먼저 스포츠화에 성공하여 크리켓으로 발전했고, 이후 미국에서 크리켓 및 다른 여러 가지 유사한 구기 종목을 혼합해 야구를 만들었다는 것을 정설로 보고 있다.
세계 크리켓 연맹(International Cricket Council:. ICC)이 국제 크리켓 경기를 총괄 관리하고 있으며 11개의 정회원 국가(영국, 남아공, 짐바브웨, 서인도제도, 방글라데시, 인도, 파키스탄, 스리랑카, 호주, 뉴질랜드)를 비롯하여 현재 105개국에 달하는 국가가 가입되어 있다.
한국은 정회원(full member), 준회원(associate member), 인정단체(affiliate member) 중 인정단체에 속하며 동아시아 태평양(East Asia-Pacific : EAP) 지부 소속이다.
크라켓의 고유한 매력은 경기 그 자체만이 아니라 페어플레이와 심판을 존중하는 크리켓의 특유의 가치와 이 전통을 고수하려는 대에서 잘 드러난다. 경기를 페어플레이로 임하기 위해 크리켓은 다른 어떤 스포츠 경기보다도 주장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한 경기이다. 각 팀의 주장은 심판과 함께 크리켓의 경기 분위기를 좌우하게 되며 모든 선수들은 심판에 대한 존경을 표시하고 주장은 항상 경기가 규정과 크리켓 정신에 의해 진행돼 동록 할 책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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