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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48

뇌졸중 Q&A 이것도 알아두세요! 1. 증상도 없는데 뇌졸중? : 무증상성 뇌졸중 전혀 증상이 없다가 건강검진이나 다른 이유로 검사 중 뇌졸중을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무증상성 뇌졸중은 병변의 크기가 매우 작거나, 그 위치가 증상을 만들지 않는 곳에 생기기 때문에 쉽게 알아채지 못한다. 그러나 발 병기 전은 증상성 뇌졸중과 비슷하다. 즉 고혈압, 고지혈증, 부정맥, 당뇨병, 과음, 흡연, 편두통이 원인일 수 있다. 60세 이상에서 뇌영상을 촬영하면 11명 중 1명에서 무증상성 뇌졸중이 발견된다. 무증상성 뇌졸중인 경우 위험인자를 조절하지 않으면 마비를 동반하는 뇌졸중이 생기거나, 인지기능장애, 행동이 느려지는 경우도 많다. 60세가 넘었다고 모두 뇌영상 촬영을 할 필요는 없지만 60세 이상이면서 최소 2개 이상의 위험인자가 .. 2021. 10. 15.
뇌혈관질환에는 식사를 이렇게 하세요! 1. 음식은 가급적 싱겁게 먹는다. 우리 몸은 적정 혈압을 유지하기 위해 1일 5g(나트륨 2000mg) 이하의 염분량이 필요하다. 하지만 한국인은 보통 15~20g 정도를 섭취하는 것으로 보고되므로 염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혈압이 높은 환자는 더욱 엄격히 조절해야 한다. 염분은 적게, 음식은 맛있게 조리하는 요령 ▶ 허용된 양념(후추, 고추, 마늘, 생강, 양파, 카레가루)을 사용하여 맛에 변화를 준다. ▶ 신맛과 단맛(설탕, 식초, 레몬즙)을 적절히 이용하여 소금을 넣지 않아도 먹을 수 있게 조리한다. ▶ 식물성 기름(참기름, 식용유 등)을 사용하여 지지거나 볶아서 고소한 맛과 열량을 증진시킨다. ▶ 허용된 소금(간장)을 한 가지 음식에만 넣어 조리하는 것이 좋다. 식사 바로 전.. 2021. 10. 14.
‘재활치료’뇌졸중 초기부터 시작하라! 뇌졸중은 운동기능의 손실, 감각이상, 인지장애, 언어장애, 의식소실, 삼킴 기능의 장애 등 갑작스러운 신경학적 증상을 일으킨다. 이런 증상이 있으면 혼자서 걷고, 옷을 입고, 화장실을 가거나 밥을 먹는 등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동작들을 하기 힘들어진다. 재활의학과 의사는 뇌졸중 초기부터 환자를 만나 손상된 기능을 평가하고 환자에게 필요한 재활치료를 하여 최대한 회복시킨 뒤 일상생활로 돌아가게 한다. 뇌졸중의 회복은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첫 번째는 ‘신경학적인 회복’이다. 뇌졸중 직후 마비되었던 기능은 점차 회복되는데, 신경학적 회복의 90% 이상이 대개 3개월 이내에 일어난다. 간혹 출혈성 뇌졸중 환자의 경우에는 장기간에 걸쳐서 신경학적 회복이 되는 경우도 있다. 두 번째는 ‘기능의 회복’이다... 2021. 10. 13.
뇌졸중 예방에 최고! 미리미리 건강검진 뇌졸중은 효과적인 치료도 중요하지만, 이로 인한 장애를 고려한다면 위험인자를 미리 조절하는 1차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이미 뇌졸중이 발생한 환자라면 재발을 막기 위한 2차 예방이 더욱더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뇌졸중 환자들의 1년 재발률은 약 10%에 달한다. 위험인자들은 연령, 인종, 성별, 뇌졸중 가족력/병력 등 조절할 수 없는 인자와 조절 가능한 인자로 나눌 수 있다. 예를 들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흡연, 심장질환(심방세동/심혈관질환), 비만, 비파열 두 개 내동 맥 자루, 목동맥 협착 등은 조절이 가능한 인자들이다. 이러한 위험인자들을 조기에 발견하도록 규칙적으로 건강 검진하고, 치료하는 것이 뇌졸중 예방에 상당히 중요하다. 고지혈증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중요한 구..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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