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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48

급성기 뇌졸중, 무조건 긴급구조 119를 눌러라! '뇌혈관 기형’ 심각한 뇌출혈 위험 커' 뇌혈관 기형은 대개 선천적으로 발생하며 ▲뇌동정맥 기형 ▲해면상 혈관종 ▲정맥 기형 ▲뇌 동정맥루로 나눈 심각한 뇌출혈을 발생시킬 수 있는 '뇌동정맥기형'은 동맥이 정맥과 연결되어 높은 동맥압 때문에 출혈이 발생할 시에 많은 양의 출혈이 생길 수 있다. 뇌 CT, MRI 혹은 뇌혈관조영술에서 뇌동정맥 기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출혈이 생기지 않았으면 출혈을 예방하기 위해서 제거해야 되며, 출혈이 생긴 경우에는 더 이상 출혈이 없도록 치료해야 한다. 치료 방법으로 동정맥기형의 위치, 모양, 크기, 유입동맥의 위치 등을 고려하여 ▲개두술 후 마이크로 현미경을 이용한 수술적 제거 ▲ 뇌혈관내 수술(Onyx라는 혈관 내에서 굳어 혈관 기형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색전술.. 2021. 10. 11.
건강100세시대 '뇌혈관을 지켜라'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은 심장질환으로 인한 색전증이나 혈관의 죽상경화증 때문에 생긴다. 혈관의 죽상경화증은 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이 중요한 원인이므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의 경우 조절되지 않은 당뇨가 수년간 지속되면 혈당을 조절하여도 뇌졸중 및 혈관질환의 예방 효과가 없었다. 따라서 당뇨가 발견되면 조기에 음식조절, 운동 및 투약으로 혈당을 조절해야 한다. 청소년 때부터 담배를 피우면 죽상경화로 인한 심근경색 및 뇌경색의 발생이 높아지고, 혈관벽을 약하게 만들어 뇌출혈의 중요한 요소 동맥류가 일찍부터 형성되므로 매우 위험하다. 뇌졸중(腦卒中)이란 뇌경색과 뇌출혈을 통틀어 가리키는 의학용어이다 뇌경색은 뇌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서 피가 통.. 2021. 10. 10.
우리 아이, 배가 자주 아파요! 유치원, 초등학생, 중학생 등 소아청소년이 한 달 이상 배가 아프다고 하면 ‘만성 복통 환자’라고 부른다. 초등학생 10명 중 2명꼴로 흔하다. 다행히 만성 복통을 보이는 소아청소년의 90%는 검사해도 병이 없고, 시간이 가면 저절로 좋아지는 심리적인 원인이 많다. 그러나 나머지 10%는 병이 있다. 위십이지장 궤양, 간이나 콩팥의 병, 장의 염증 질환, 장결핵, 복통으로 나타나는 간질이나 편두통 등 그 원인은 다양하다. ‘위험 신호 증상’ 있으면 전문의 상담과 검사받아야 아이들이 이런 위험 신호 증상을 보인다면 전문의와 상담하고 어떤 검사를 할지 의논해야 한다. √ 낮 동안에 아무리 잘 지내더라도 밤에 자다가 복통 때문에 잠을 깨는 경우 √ 배가 아플 때 식은땀을 흘리고, 자지러질 듯 심하게 아프며, .. 2021. 10. 9.
아기도 내시경 검사가 가능하다고요? 소아 내시경 도입으로 몰랐던 질병 찾아내 신생아처럼 어린 아기들도 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을까? 물론 가능하다. 위내시경뿐 아니라 대장내시경도 가능하다. 돌 전의 어린 아기들은 물론이고 1,000g 정도의 미숙아에게도 할 수 있다. 아기에게 사용하는 내시경은 굵기가 5mm로 특별히 가늘게 제작되었다. 물론 아기들의 위장관은 좁기 때문에 주의할 점은 많지만, 숙련된 전문의라면 믿고 맡겨도 될 정도로 안전하다. 소아 내시경이 국내에 도입된 지 벌써 20여 년 되었다. 그동안 많은 기술 노하우가 축적되어 신생아도 부작용 없이 시술하고 있다. 과거에는 원인도 몰랐던 질병을 어렵지 않게 찾게 되고, 치료가 불가능했던 몇 가지 질환도 내시경으로 가능해졌다. ‘수면 마취’는 소아 내시경 검사에서 나온 방법 어른들이.. 2021.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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