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배가 자주 아파요!
유치원, 초등학생, 중학생 등 소아청소년이 한 달 이상 배가 아프다고 하면 ‘만성 복통 환자’라고 부른다. 초등학생 10명 중 2명꼴로 흔하다. 다행히 만성 복통을 보이는 소아청소년의 90%는 검사해도 병이 없고, 시간이 가면 저절로 좋아지는 심리적인 원인이 많다. 그러나 나머지 10%는 병이 있다. 위십이지장 궤양, 간이나 콩팥의 병, 장의 염증 질환, 장결핵, 복통으로 나타나는 간질이나 편두통 등 그 원인은 다양하다. ‘위험 신호 증상’ 있으면 전문의 상담과 검사받아야 아이들이 이런 위험 신호 증상을 보인다면 전문의와 상담하고 어떤 검사를 할지 의논해야 한다. √ 낮 동안에 아무리 잘 지내더라도 밤에 자다가 복통 때문에 잠을 깨는 경우 √ 배가 아플 때 식은땀을 흘리고, 자지러질 듯 심하게 아프며, ..
2021.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