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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

겨울철 필수 예방접종

by AIDragon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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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추운 날씨와 건조한 공기로 인해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이 급격히 증가한다. 이 기간과 맞물려 폐렴이 증가하는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해 필요한 대표적인 예방접종으로는 독감 백신과 폐렴구균 백신을 알아보자.

 

독감백신

나이에 상관없이, 독감 예방 접종은 겨울에 권장되며, 특히 심장, 폐 질환,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 환자, 임산부, 어린이에게 반드시 접종해야 하는 것으로 여겨질 수 있다. 한국에서는, 독감이 주로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유행하기 때문에, 9월과 10월 사이에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독감 예방 접종은 1년에 한 번 계속되어야 한다. 모든 예방접종의 효과는 개인마다 다르지만, 효과는 2주 후에 나타나고, 4주 후에 효과를 극대화하며, 효과는 최소한 반년 동안 지속된다. 독감 예방 접종은 건강한 성인의 경우 70-90%까지 독감을 예방하고, 노인의 경우 독감 관련 합병증을 50-60%까지 감소시키며, 사망률을 80%까지 낮출 수 있다. 면역력 강화 독감 백신, 4차 독감 백신, 세포 배양 독감 백신 등 최근 노인들을 위한 인플루엔자 백신이 출시돼 환자의 선택 폭이 크게 넓어졌다. 독감 예방 백신은 살아있는 항원 바이러스 포함 여부에 따라 4가지 백신과 살아있는 백신으로 나눌 수 있고, 4가지 백신에 포함된 바이러스 항원 수에 따라 3가 백신과 4가 백신으로 나눌 수 있다. 독감 백신의 장점은 그것이 비강 스프레이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주사제가 아닌 비강에 약을 뿌리는 것으로 사용된다는 것이다. 살아있는 백신의 평균 예방 효과는 약 74%이며, 예방 접종은 24개월부터 49세까지 가능하다. 생후 24개월 미만의 유아는 천 명의 위험, 고열, 49세 이상의 인후염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백신을 사용한다. 이 백신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근육 주사법으로 약 62%의 예방 효과가 있다. 이 백신은 나이 제한이 없고 가격은 최근에 출시된 다른 독감 백신보다 상대적으로 낮다. 이전에 사용된 백신은 3가 백신이며 두 가지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H3 N2, H1N1)와 한 가지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항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두 종류의 B 독감 바이러스 중 하나만 함유된 3가 백신(빅토리아, 야마가타)은 WHO가 독감 항원을 예측하지 못하더라도 독감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B형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포함하지 않는다. 이번에 출시된 4종 백신은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모두 포함시켜 이 부분을 보완했다. 노인들은 젊고 건강한 사람들보다 백신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진다. 다시 말해서, 항체를 만드는 능력 자체가 백신 접종 후에 감소한다는 것이다. 평균 독감 예방 백신이 건강한 성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70-90%, 노인은 약 50%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면역강화제 MF59와 스칼렌 기반 면역강화제 등 노인 전용으로 면역강화제 백신이 개발돼 노인들이 백신 효과를 7090%까지 높일 수 있다. 최근, 새로운 세포 배양 독감 백신이 출시되었습니다. 기존 백신에 비해 효능과 안정성이 입증돼 무균 인큐베이터에서 생산하는 방법으로 기존 백신 제조과정에서 항생제 투여나 달걀 알레르기 등의 부작용이 없다. 또한 6개월 이상 걸리던 생산 기간이 절반 이상으로 줄어들어 신종/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다른 백신과 동시에 접종할 수 있고 대부분의 부작용은 경미해 예방접종 현장에서 홍반과 통증 등 국지적인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폐렴구균 백신

폐렴구균은 흔히 뇌수막염, 박테레미아, 급성 중이염, 폐렴, 축농증 등을 유발하며 어린이 뇌수막염과 노인 사회성 폐렴의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특히 2세 미만 어린이나 65세 이상 노인에게서 발병률이 매우 높다. 현재 사용 중인 백신은 여러 종류의 단백질을 막 다당류(PCV)에 결합해 만든 폐렴구균 다당류 백신(PPSV)과 폐렴구균 단백질 결합 백신(Penumoccal coungate 백신) 2종으로 분류된다. 23개의 혈청형 필름 다당류를 항원으로 사용하는 23가 백신입니다. 설탕 백신은 T세포의 독립적인 면역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성인에게만 사용되는데, 이는 면역체계가 덜 성숙된 2세 미만의 어린이에게서 면역반응을 잘 유도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23가 다당류 백신은 20년 이상 사용돼 침습성 폐렴구균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폐렴 자체를 예방하는 효과는 낮다. 폐렴구균 단백질 결합 백신은 13개의 혈청형을 포함하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단백질을 폐렴구균 다당류에 결합시키고 T세포 의존성 면역반응을 유도하며 항체 생성이 우수하며 2세 미만 어린이에게도 해당된다. 13가 폐렴구균 단백질 결합 백신은 최근 개발된 백신으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과 폐렴에 대한 예방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져 65세 이상 환자에게 두 백신 모두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두 백신을 사용하는 방법은 각 환자의 근본적인 질병과 나이에 따라 다르다. 65세 이상 노인은 13가 단백질 결합 백신 접종 후 6-12개월 후 23가 다당류 백신을 접종하고, 5년 이내에 23가 다당류 백신을 접종하는 환자는 1년 이상 13가 다당류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 65세 미만은 전문가와 상의해 지병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의사와 상의하여 각 연령과 질병에 적합한 백신과 방법으로 독감이나 폐렴을 예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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