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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

뇌졸중 예방에 최고!

by AIDragon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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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미리 건강검진

뇌졸중은 효과적인 치료도 중요하지만, 이로 인한 장애를 고려한다면 위험인자를 미리 조절하는 1차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이미 뇌졸중이 발생한 환자라면 재발을 막기 위한 2차 예방이 더욱더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뇌졸중 환자들의 1년 재발률은 약 10%에 달한다. 위험인자들은 연령, 인종, 성별, 뇌졸중 가족력/병력 등 조절할 수 없는 인자와 조절 가능한 인자로 나눌 수 있다. 예를 들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흡연, 심장질환(심방세동/심혈관질환), 비만, 비파열 두 개 내동 맥 자루, 목동맥 협착 등은 조절이 가능한 인자들이다. 이러한 위험인자들을 조기에 발견하도록 규칙적으로 건강 검진하고, 치료하는 것이 뇌졸중 예방에 상당히 중요하다.

고지혈증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중요한 구성 성분이다. 세포막의 주요 성분이며, 필수 호르몬을 만드는데 없어서는 안된다. 하지만 이것이 많으면 혈관에 쌓여 혈관이 좁아지고 탄력성을 잃는 동맥경화를 일으킨다. 고지혈증은 총 콜레스테롤혈증, 고 LDL- 콜레스테롤혈증, 저 HDL- 콜레스테롤혈증 및 고 중성지질혈증을 포함한다. 콜레스테롤의 정상수치는 아래와 같다.

  정상 mg/dl
총 콜레스테롤 200이하
중성지방 150이하
DL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 130이하
DL 콜레스테롤 (좋은 콜레스테롤) 15이하

당뇨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 허혈성 뇌졸중의 발생 위험이 1.8~6배나 높다. 또한 당뇨병 환자의 당화혈색소(HbA1c) 수치가 높을수록 뇌졸중 발생위험이 증가하는데, 당화혈색소를 1% 낮추면 뇌졸중 발생 위험을 12% 감소시킬 수 있다. 당뇨병은 완전히 치료되는 병이 아니고 평생 동안 조절해야 하는 병이다. 따라서 당뇨병 전반에 대한 올바른 지식 습득과 함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처방받은 약, 규칙적인 진료, 식사조절, 운동 등으로 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다.

심장질환

심방세동, 심판막질환, 심근경색, 관상동맥질환, 울혈성 심부전, 난원공 개존 등이 있으면 심장에 피떡(혈전)이 잘 생기게 된다. 이것이 뇌혈관을 타고 올라가게 되면 뇌졸중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 이 중 심방세동은 심방이 규칙적으로 뛰지 않고 심방의 여러 부위가 무질서하게 뛰면서 불규칙한 맥박을 형성하므로 특히 뇌경색 발생 위험이 높다. 심방세동은 단독으로 뇌졸중 발생 위험도를 3~4배 증가시키며, 모든 뇌졸중의 15% 정도가 심방세동 때문에 발생하고 있다.

심장질환

심방세동, 심판막질환, 심근경색, 관상동맥질환, 울혈성 심부전, 난원공 개존 등이 있으면 심장에 피떡(혈전)이 잘 생기게 된다. 이것이 뇌혈관을 타고 올라가게 되면 뇌졸중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 이 중 심방세동은 심방이 규칙적으로 뛰지 않고 심방의 여러 부위가 무질서하게 뛰면서 불규칙한 맥박을 형성하므로 특히 뇌경색 발생 위험이 높다. 심방세동은 단독으로 뇌졸중 발생 위험도를 3~4배 증가시키며, 모든 뇌졸중의 15% 정도가 심방세동 때문에 발생하고 있다.

고혈압

뇌졸중은 고혈압과 깊은 관계가 있다. 혈압을 오랫동안 높은 채로 방치하면 혈관 벽에 부담을 주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는 동맥경화가 생기게 되고 그 결과로 뇌경색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동맥경화로 인해 딱딱해진 혈관이 터지게 되면 뇌출혈이 발생한다. 고혈압 환자는 뇌졸중이 생길 확률이 고혈압이 없는 사람에 비해 4-5배에 달한다. 고혈압은 처방 약, 적정 체중, 저염식, 운동, 금연, 절주로 관리할 수 있다. 다른 기전의 뇌졸중과 비교하여 심방세동에 의한 뇌졸중은 높은 사망률 및 기능 장애까지 초래한다. 적절한 항응고제(와파린)의 사용은 심방세동으로 인한 뇌졸중의 발생을 60% 이상 낮출 수 있지만 연 1% 내외의 심각한 출혈성 합병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치료에 따른 득실을 고려한 후에 사용해야 한다.

흡연

역학적 연구 결과, 흡연은 뇌졸중의 중요한 위험인자로 밝혀졌다. 흡연은 좁아진 동맥에 혈전을 형성시키는 급성 효과와 동맥경화증을 촉진시키는 만성 효과를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뇌졸중을 일으키는 강력한 위험인자이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뇌경색(허혈성 뇌졸중)이 약 1.5~2배,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이 약 2~4배 잘 생긴다. 간접흡연 역시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금연은 물론, 간접흡연도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고혈압이면서 담배까지 피우면 그 위험성이 더욱 커지는데, 비흡연자이면서 혈압이 정상인 사람에 비해 뇌졸중 발생률이 20배나 높아진다.담배를 끊었을 경우 위험도는 2년 후부터 감소하여 끊은 지 5년이 지나면 전혀 담배를 피운 적이 없는 사람과 위험도가 비슷해진다.

적정 체중 유지

비만이란 단순한 하나의 질병이 아니라 대사장애를 동반하는 질환의 집합체이다. 에너지 섭취와 소비의 불균형으로 인해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체질량 지수(BMI) = 체중(kg)/ 키(m)×(m)

저체중 정상 과체중 위험체중 1단계 비만 2단계 비만
<18.5 18.5~22.9 >=23 23~24.9 25~29.9 >=30

한국인의 비만은 BMI가 25 이상인 경우로 정의하며, 복부비만은 허리둘레를 기준으로 남자는 90cm, 여자는 85cm 이상을 말한다. 비만의 정도가 심할수록 뇌졸중의 발생 위험이 비례하기 때문에 항상 표준체중(적정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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