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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Q&A 이것도 알아두세요! 1. 증상도 없는데 뇌졸중? : 무증상성 뇌졸중 전혀 증상이 없다가 건강검진이나 다른 이유로 검사 중 뇌졸중을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무증상성 뇌졸중은 병변의 크기가 매우 작거나, 그 위치가 증상을 만들지 않는 곳에 생기기 때문에 쉽게 알아채지 못한다. 그러나 발 병기 전은 증상성 뇌졸중과 비슷하다. 즉 고혈압, 고지혈증, 부정맥, 당뇨병, 과음, 흡연, 편두통이 원인일 수 있다. 60세 이상에서 뇌영상을 촬영하면 11명 중 1명에서 무증상성 뇌졸중이 발견된다. 무증상성 뇌졸중인 경우 위험인자를 조절하지 않으면 마비를 동반하는 뇌졸중이 생기거나, 인지기능장애, 행동이 느려지는 경우도 많다. 60세가 넘었다고 모두 뇌영상 촬영을 할 필요는 없지만 60세 이상이면서 최소 2개 이상의 위험인자가 .. 2021. 10. 15.
뇌혈관질환에는 식사를 이렇게 하세요! 1. 음식은 가급적 싱겁게 먹는다. 우리 몸은 적정 혈압을 유지하기 위해 1일 5g(나트륨 2000mg) 이하의 염분량이 필요하다. 하지만 한국인은 보통 15~20g 정도를 섭취하는 것으로 보고되므로 염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혈압이 높은 환자는 더욱 엄격히 조절해야 한다. 염분은 적게, 음식은 맛있게 조리하는 요령 ▶ 허용된 양념(후추, 고추, 마늘, 생강, 양파, 카레가루)을 사용하여 맛에 변화를 준다. ▶ 신맛과 단맛(설탕, 식초, 레몬즙)을 적절히 이용하여 소금을 넣지 않아도 먹을 수 있게 조리한다. ▶ 식물성 기름(참기름, 식용유 등)을 사용하여 지지거나 볶아서 고소한 맛과 열량을 증진시킨다. ▶ 허용된 소금(간장)을 한 가지 음식에만 넣어 조리하는 것이 좋다. 식사 바로 전.. 2021. 10. 14.
‘재활치료’뇌졸중 초기부터 시작하라! 뇌졸중은 운동기능의 손실, 감각이상, 인지장애, 언어장애, 의식소실, 삼킴 기능의 장애 등 갑작스러운 신경학적 증상을 일으킨다. 이런 증상이 있으면 혼자서 걷고, 옷을 입고, 화장실을 가거나 밥을 먹는 등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동작들을 하기 힘들어진다. 재활의학과 의사는 뇌졸중 초기부터 환자를 만나 손상된 기능을 평가하고 환자에게 필요한 재활치료를 하여 최대한 회복시킨 뒤 일상생활로 돌아가게 한다. 뇌졸중의 회복은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첫 번째는 ‘신경학적인 회복’이다. 뇌졸중 직후 마비되었던 기능은 점차 회복되는데, 신경학적 회복의 90% 이상이 대개 3개월 이내에 일어난다. 간혹 출혈성 뇌졸중 환자의 경우에는 장기간에 걸쳐서 신경학적 회복이 되는 경우도 있다. 두 번째는 ‘기능의 회복’이다... 2021. 10. 13.
뇌졸중 예방에 최고! 미리미리 건강검진 뇌졸중은 효과적인 치료도 중요하지만, 이로 인한 장애를 고려한다면 위험인자를 미리 조절하는 1차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이미 뇌졸중이 발생한 환자라면 재발을 막기 위한 2차 예방이 더욱더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뇌졸중 환자들의 1년 재발률은 약 10%에 달한다. 위험인자들은 연령, 인종, 성별, 뇌졸중 가족력/병력 등 조절할 수 없는 인자와 조절 가능한 인자로 나눌 수 있다. 예를 들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흡연, 심장질환(심방세동/심혈관질환), 비만, 비파열 두 개 내동 맥 자루, 목동맥 협착 등은 조절이 가능한 인자들이다. 이러한 위험인자들을 조기에 발견하도록 규칙적으로 건강 검진하고, 치료하는 것이 뇌졸중 예방에 상당히 중요하다. 고지혈증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중요한 구.. 2021. 10. 12.
급성기 뇌졸중, 무조건 긴급구조 119를 눌러라! '뇌혈관 기형’ 심각한 뇌출혈 위험 커' 뇌혈관 기형은 대개 선천적으로 발생하며 ▲뇌동정맥 기형 ▲해면상 혈관종 ▲정맥 기형 ▲뇌 동정맥루로 나눈 심각한 뇌출혈을 발생시킬 수 있는 '뇌동정맥기형'은 동맥이 정맥과 연결되어 높은 동맥압 때문에 출혈이 발생할 시에 많은 양의 출혈이 생길 수 있다. 뇌 CT, MRI 혹은 뇌혈관조영술에서 뇌동정맥 기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출혈이 생기지 않았으면 출혈을 예방하기 위해서 제거해야 되며, 출혈이 생긴 경우에는 더 이상 출혈이 없도록 치료해야 한다. 치료 방법으로 동정맥기형의 위치, 모양, 크기, 유입동맥의 위치 등을 고려하여 ▲개두술 후 마이크로 현미경을 이용한 수술적 제거 ▲ 뇌혈관내 수술(Onyx라는 혈관 내에서 굳어 혈관 기형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색전술.. 2021. 10. 11.
건강100세시대 '뇌혈관을 지켜라'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은 심장질환으로 인한 색전증이나 혈관의 죽상경화증 때문에 생긴다. 혈관의 죽상경화증은 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이 중요한 원인이므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의 경우 조절되지 않은 당뇨가 수년간 지속되면 혈당을 조절하여도 뇌졸중 및 혈관질환의 예방 효과가 없었다. 따라서 당뇨가 발견되면 조기에 음식조절, 운동 및 투약으로 혈당을 조절해야 한다. 청소년 때부터 담배를 피우면 죽상경화로 인한 심근경색 및 뇌경색의 발생이 높아지고, 혈관벽을 약하게 만들어 뇌출혈의 중요한 요소 동맥류가 일찍부터 형성되므로 매우 위험하다. 뇌졸중(腦卒中)이란 뇌경색과 뇌출혈을 통틀어 가리키는 의학용어이다 뇌경색은 뇌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서 피가 통.. 2021. 10. 10.
우리 아이, 배가 자주 아파요! 유치원, 초등학생, 중학생 등 소아청소년이 한 달 이상 배가 아프다고 하면 ‘만성 복통 환자’라고 부른다. 초등학생 10명 중 2명꼴로 흔하다. 다행히 만성 복통을 보이는 소아청소년의 90%는 검사해도 병이 없고, 시간이 가면 저절로 좋아지는 심리적인 원인이 많다. 그러나 나머지 10%는 병이 있다. 위십이지장 궤양, 간이나 콩팥의 병, 장의 염증 질환, 장결핵, 복통으로 나타나는 간질이나 편두통 등 그 원인은 다양하다. ‘위험 신호 증상’ 있으면 전문의 상담과 검사받아야 아이들이 이런 위험 신호 증상을 보인다면 전문의와 상담하고 어떤 검사를 할지 의논해야 한다. √ 낮 동안에 아무리 잘 지내더라도 밤에 자다가 복통 때문에 잠을 깨는 경우 √ 배가 아플 때 식은땀을 흘리고, 자지러질 듯 심하게 아프며, .. 2021. 10. 9.
아기도 내시경 검사가 가능하다고요? 소아 내시경 도입으로 몰랐던 질병 찾아내 신생아처럼 어린 아기들도 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을까? 물론 가능하다. 위내시경뿐 아니라 대장내시경도 가능하다. 돌 전의 어린 아기들은 물론이고 1,000g 정도의 미숙아에게도 할 수 있다. 아기에게 사용하는 내시경은 굵기가 5mm로 특별히 가늘게 제작되었다. 물론 아기들의 위장관은 좁기 때문에 주의할 점은 많지만, 숙련된 전문의라면 믿고 맡겨도 될 정도로 안전하다. 소아 내시경이 국내에 도입된 지 벌써 20여 년 되었다. 그동안 많은 기술 노하우가 축적되어 신생아도 부작용 없이 시술하고 있다. 과거에는 원인도 몰랐던 질병을 어렵지 않게 찾게 되고, 치료가 불가능했던 몇 가지 질환도 내시경으로 가능해졌다. ‘수면 마취’는 소아 내시경 검사에서 나온 방법 어른들이.. 2021.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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